내년 입영할 카투사 9월15~21일 모집.. 11월3일 선발 추첨

박응진 기자 2022. 7. 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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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이 내년에 입영할 카투사(KATUSA·주한미군에 배속돼 근무하는 한국군 지원단)를 오는 9월15일 오후 2시부터 21일 오후 2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입영계획이 없는 3월을 제외하고 내년 1~6월 입영자 174명, 7~12월 입영자 175명을 각각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입영 대상자는 11월3일 전산 공개 추첨으로 결정되며, 선발된 사람은 내년에 본인이 카투사 지원시 희망한 달에 입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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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병무청이 내년에 입영할 카투사(KATUSA·주한미군에 배속돼 근무하는 한국군 지원단)를 오는 9월15일 오후 2시부터 21일 오후 2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1920명으로 작년(1760명)보다 160명 늘었다. 입영계획이 없는 3월을 제외하고 내년 1~6월 입영자 174명, 7~12월 입영자 175명을 각각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18세 이상 28세 이하(1994년 1월1일~2004년 12월31일 출생자) 현역병 입영 대상자 가운데 접수일 기준 2년 이내에 일정한 수준(토익(TOEIC) 780점, 텝스(TEPS) 299점, 토플(TOEFL IBT) 83점) 이상의 어학성적을 취득한 사람이다.

아직 병역 판정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은 지원서를 우선 접수한 뒤 10월21일까지 병역 판정검사를 통해 현역병 입영대상자판정을 받으면 된다.

단, 카투사 지원은 1차례로 제한하고 있어 2021년도 이전에 지원한 사실이 있으면 이번에 지원할 수 없다.

최종 입영 대상자는 11월3일 전산 공개 추첨으로 결정되며, 선발된 사람은 내년에 본인이 카투사 지원시 희망한 달에 입영하게 된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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