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영부인 젤렌스카, 미 의회서 연설 "방공 시스템 지원해달라"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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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나 젤렌스카 우크라이나 대통령 영부인이 20일(현지시간) 미국 의회에서 연설을 했다.
CNN에 따르면 젤렌스카 여사는 미 의회 연설을 통해 "불행하게도 전쟁은 끝나지 않았고 테러는 계속되고 있다"며 "여러분 모두에게 전사자를 대신해, 팔과 다리를 잃은 사람들을 대신해, 여전히 살아있고 건강한 사람들, 가족들이 돌아오길 기다리는 사람들을 대표해 호소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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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올레나 젤렌스카 우크라이나 대통령 영부인이 20일(현지시간) 미국 의회에서 연설을 했다.
CNN에 따르면 젤렌스카 여사는 미 의회 연설을 통해 "불행하게도 전쟁은 끝나지 않았고 테러는 계속되고 있다"며 "여러분 모두에게 전사자를 대신해, 팔과 다리를 잃은 사람들을 대신해, 여전히 살아있고 건강한 사람들, 가족들이 돌아오길 기다리는 사람들을 대표해 호소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남의 땅에서 전쟁을 벌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집을 보호하고 그 집에서 살아서 일어날 권리를 보호하는 데 사용되는 무기, 로켓이 유모차에 탄 아이를 죽이지 않도록 방공 시스템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젤렌스카 여사는 앞서 지난 18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과 사만다 파워 미 국제개발처장을 만나 면담했다. 19일에는 백악관에서 질 바이든 여사와 비공개 만남을 가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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