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원숭이두창 1만 4천 건..비상사태 여부 곧 결정"

안상우 기자 2022. 7. 21.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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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WHO는 원숭이두창 감염 확산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언할지를 다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현지 시간 어제(20일) 기자회견을 열고 "전 세계에서 원숭이두창이 1만 4천 건 발생한 점을 확인했고 아프리카에서 사망자가 5명 나온 점도 파악했다"며 국제 보건 긴급위원회를 오늘 소집해 비상사태 선언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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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WHO는 원숭이두창 감염 확산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언할지를 다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현지 시간 어제(20일) 기자회견을 열고 "전 세계에서 원숭이두창이 1만 4천 건 발생한 점을 확인했고 아프리카에서 사망자가 5명 나온 점도 파악했다"며 국제 보건 긴급위원회를 오늘 소집해 비상사태 선언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WHO는 지난달에도 긴급위원회를 열었으나 원숭이두창의 확산 수준이나 치명률 등에 비춰 아직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고 판단한 바 있습니다.

안상우 기자as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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