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매도 소식에 급등하던 비트코인 1% 하락 반전(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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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보유하고 있던 비트코인 75%를 매각했다는 소식에 급등하던 비트코인이 하락 반전했다.
이날 비트코인은 나스닥이 급등함에 따라 한때 2만4000달러를 돌파하는 등 급등했으나 테슬라가 비트코인을 대거 매도했다는 소식으로 하락 반전했다.
그러나 뉴욕증시 정규장 마감 직후 테슬라가 실적 발표를 하면서 보유하고 있던 비트코인 75%를 매각했다고 밝히자 급락 반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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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테슬라가 보유하고 있던 비트코인 75%를 매각했다는 소식에 급등하던 비트코인이 하락 반전했다.
비트코인은 21일 오전 6시30분 현재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0.96% 하락한 2만335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나스닥이 급등함에 따라 한때 2만4000달러를 돌파하는 등 급등했으나 테슬라가 비트코인을 대거 매도했다는 소식으로 하락 반전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2만4196달러, 최저 2만300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기술주 매수세가 유입됨에 따라 나스닥이 1.58% 상승하자 한 달만에 처음으로 2만4000달러를 돌파했었다.
그러나 뉴욕증시 정규장 마감 직후 테슬라가 실적 발표를 하면서 보유하고 있던 비트코인 75%를 매각했다고 밝히자 급락 반전했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1.51% 상승한 3107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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