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기상악화..인천∼섬 8개 항로 여객선 운항 통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해 기상 악화로 21일 오전 인천과 섬 지역을 잇는 14개 항로 가운데 8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와 인천∼풍도 등 8개 항로의 여객선 10척의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현재 서해 중부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기상 상태가 좋지 않다"며 "기상 상태에 따라 여객선 운항을 재개할 수도 있으니 이용객은 선사에 먼저 문의한 뒤 선착장에 나와달라"고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서해 기상 악화로 21일 오전 인천과 섬 지역을 잇는 14개 항로 가운데 8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 현재 인천 먼바다에는 1∼3m 높이의 파도가 일고 초속 7∼16m의 강풍이 불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와 인천∼풍도 등 8개 항로의 여객선 10척의 운항이 통제됐다.
강화도 하리∼서검·선수∼주문과 영종도 장봉∼삼목 등 나머지 6개 항로의 여객선 7척은 정상 운항할 예정이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현재 서해 중부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기상 상태가 좋지 않다"며 "기상 상태에 따라 여객선 운항을 재개할 수도 있으니 이용객은 선사에 먼저 문의한 뒤 선착장에 나와달라"고 당부했다.
chams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완전 범죄 꿈꿨나…훼손 시신 유기한 군 장교 '피해자 행세' | 연합뉴스
- 율희, 전 남편 최민환에 양육권·재산분할 등 청구 | 연합뉴스
- 횡성서 '벌통 보겠다'며 집 나선 80대,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 | 연합뉴스
- 옥수동서 승용차가 펜스 뚫고 인도 돌진…옹벽 난간에 매달려 | 연합뉴스
- 부친 시신 14개월 보관한 아들…'재산분할 대리소송' 여부 수사(종합2보) | 연합뉴스
- "난 조직에서 필요 없는 사람"…영주시청 50대 계장 숨져(종합) | 연합뉴스
- 경찰, 유아인과 대마 흡연한 유튜버 구속…해외 도피 후 귀국 | 연합뉴스
- 인천 특수교사 사망 수개월 전 동료들에게 "못 버티겠다" 호소(종합) | 연합뉴스
- 가족과 자택에 머물던 70대 흉기에 찔려 사망…경찰 용의자 추적(종합) | 연합뉴스
- "이란 여자대학생, '히잡단속 항의' 속옷 시위하다 체포"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