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코로나 하루 추가 확진자 처음 100명대 진입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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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코로나19 하루 추가 확진자가 처음으로 100명대로 감소했다고 21일 주장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통보에 의하면 7월19일 18시부터 7월20일 18시까지 전국적으로 170여명의 유열자가 새로 발생하고 300여명이 완쾌됐다"고 밝혔다.
하루 추가 유열자(발열 환자) 발생 건수가 100명대로 떨어진 것은 북한이 코로나19 집계를 발표한 4월말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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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하루 유열자 170명 발생…360명 치료 중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북한이 코로나19 하루 추가 확진자가 처음으로 100명대로 감소했다고 21일 주장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통보에 의하면 7월19일 18시부터 7월20일 18시까지 전국적으로 170여명의 유열자가 새로 발생하고 300여명이 완쾌됐다"고 밝혔다.
하루 추가 유열자(발열 환자) 발생 건수가 100명대로 떨어진 것은 북한이 코로나19 집계를 발표한 4월말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북한은 치료 중인 환자 수도 처음으로 300명대로 떨어졌다고 주장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4월말부터 7월20일 18시 현재까지 발생한 전국적인 유열자 총수는 477만2290여명이며 99.99%에 해당한 477만1860여명이 완쾌되고 0.008%에 해당한 360여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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