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한때 2만 4천 달러 넘어..이더리움 일주일 새 50%↑

강청완 기자 2022. 7. 21.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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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이 반등하면서 한때 2만4천 달러를 넘었습니다.

가상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2만4천200달러까지 상승했습니다.

비트코인이 2만4천 달러를 넘은 것은 한 달 만입니다.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다른 가상화폐 가격도 반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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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이 반등하면서 한때 2만4천 달러를 넘었습니다.

가상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2만4천200달러까지 상승했습니다.

비트코인이 2만4천 달러를 넘은 것은 한 달 만입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최근 나스닥 등 미국 증시가 오르자 비트코인 가격도 동반 상승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투자 분석업체 발키리 인베스트먼트는 가상화폐 업체의 유동성 위기로 촉발된 디지털자산 강제 매각 압박이 다소 완화하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고 진단했습니다.

억만장자 코인 투자자 마이크 노보그래츠 갤럭시디지털 최고경영자(CEO)도 "가상화폐 산업에서 (올해) 최악의 상황은 끝났다"고 주장했습니다.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다른 가상화폐 가격도 반등했습니다.

특히 시가총액 2위 코인 이더리움은 지난 일주일 동안 50% 넘게 급등했고, 이날 한때 1천600달러를 넘었습니다.

강청완 기자blu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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