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재유행에 감염취약시설 접촉면회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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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2000명대 안팎을 기록하면서 오미크론 하위 변이 바이러스인 'BA.5'를 비롯한 감염병 재유행 사태가 확산되고 있다.
20일 도방역당국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7월 13일~7월 19일) 도내에서는 9250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날 코로나19 재유행 사태에 대비해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접촉면회 중단과 임시선별검사소 추가 설치 등 대책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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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2000명대 안팎을 기록하면서 오미크론 하위 변이 바이러스인 ‘BA.5’를 비롯한 감염병 재유행 사태가 확산되고 있다.
20일 도방역당국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7월 13일~7월 19일) 도내에서는 9250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전 주(4233명) 대비 2배 이상 급증하면서 더블링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날 오후 8시 기준 도내에서는 1993명이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이날 코로나19 재유행 사태에 대비해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접촉면회 중단과 임시선별검사소 추가 설치 등 대책을 내놨다.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경우 오는 25일부터 대면 접촉 면회를 중단하기로 했다.
강원도의 경우 강원도내 선별진료소 38곳을 운영하면서 의료기관을 상대로 호흡기진료센터 추가 신청을 받고 있다. 현재까지 PCR검사가 가능한 곳은 59곳으로 파악됐으며 신속항원검사까지 250곳의 의료기관이 총력대응에 나섰다. 도 방역당국 관계자는 “보건소 등을 상대로 운영시간 연장을 고려하고 있으며 확산세가 심각해질 경우 병상 확보 등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본호·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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