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청년정책위 구성 착수.. 정책 대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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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횡성군 청년정책이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횡성군은 김명기 군수의 주요공약 중 하나인 청년정책위원회 구성에 본격 착수했다.
위원회는 지역청년단체나 관련업계에서 활동하는 청년을 비롯 청년정책과 관련된 전문가, 군의회 추천 청년, 횡성군 주요부서장 5명 등 총 15명 내외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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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24개 분야 사업 추진 계획
민선8기 횡성군 청년정책이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횡성군은 김명기 군수의 주요공약 중 하나인 청년정책위원회 구성에 본격 착수했다. 청년정책위는 지역사회 특성을 반영한 횡성군 청년정책을 수립하고 심의·평가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회는 지역청년단체나 관련업계에서 활동하는 청년을 비롯 청년정책과 관련된 전문가, 군의회 추천 청년, 횡성군 주요부서장 5명 등 총 15명 내외로 구성됐다.
위원 모집은 내달 11일부터 25일까지 공모를 실시하며 9월 중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 4월 청년기본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올 4월 5개년 청년정책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군 청년정책 비전은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횡성, 청년이 만들어가는 도시 횡성’을 목표로 청년일자리지원, 근로환경개선, 청년종합상담 등 총 24개분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 지역청년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택구입 또는 전세자금 용도로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은 3년 이내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연 100만원 이내의 대출이자를 지원하고 있다.
또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이 횡성전통시장에서 사업장을 마련할 경우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하는 한편 외지에서 횡성으로 전입한지 3년 이상 청년이나 관내기업에 3개월 이상 재직한 근로자는 전입근로수당 명목으로 월 20만원씩 지급하고 있다.
김명기 군수는 “횡성의 저출산·고령화 극복과 미래세대인 청년세대 육성을 위한 맞춤형 정책발굴을 위해 청년정책위원회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라며 “시행계획부터 정책 분석·평가에 이르기 까지 청년의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박창현 chpark@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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