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세계총회 후보도시 현지실사단 25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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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실사에는 아키오 야마모토 ITS아태 사무국장이 이끄는 실사단이 강릉을 방문, 총회 유치를 위한 준비 상황과 메인 행사장이 될 올림픽파크 일대를 둘러본다.
강릉시 관계자는 "교통올림픽인 ITS세계총회를 유치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라며 "후보도시로 최종 선택돼 미래형 교통 선진도시 위상을 다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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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 실사 이후 비교평가
9월 미국서 개최도시 선정회의
교통올림픽으로 불리는 ‘2026 ITS
(지능형교통체계)세계총회’ 유치의 마지막 관문인 ‘개최 후보도시 현지 실사’가 오는 25일 강릉 올림픽파크 일대에서 실시된다.
이번 실사에는 아키오 야마모토 ITS아태 사무국장이 이끄는 실사단이 강릉을 방문, 총회 유치를 위한 준비 상황과 메인 행사장이 될 올림픽파크 일대를 둘러본다. 실사단은 또 총회 때 각국 부스 등이 설치될 전시장과 회의장, 연회장 등을 점검한다.
ITS 세계총회 유치 국내 후보도시인 강릉은 현재 대만 타이베이와 최종 유치 경합을 벌이고 있다.
현장실사단은 이번에 대만 타이베이에 대한 현지 실사를 마친 뒤 곧바로 강릉을 방문할 예정이어서 강도 높은 비교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현지 실사단의 ‘합격’ 평가가 있어야 오는 9월 17일 미국 LA에서 개최도시 선정회의가 진행될 예정이기에 이번 실사가 최종 선택의 결정적인 잣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후보도시 강릉시는 ITS세계총회 유치를 위해 국토교통부와 함께 사업비 590억원이 투입되는 ITS구축사업과 스마트 도로조명 플렛폼 실증사업(300억원)에 나서는 등 지능형 교통체계를 현장에 접목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교통올림픽인 ITS세계총회를 유치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라며 “후보도시로 최종 선택돼 미래형 교통 선진도시 위상을 다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TS세계총회가 유치될 경우 전세계 90여개국 2만여명의 전문가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홍성배 sbho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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