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미국·아프리카 지도자 정상회의 12월 워싱턴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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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12월 아프리카 지도자들을 초청해 정상회담을 개최한다.
바이든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백악관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12월 13~15일 워싱턴D.C.에서 '미국·아프리카 지도자 정상회의'를 주최한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이 아프리카에 계속 전념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미국·아프리카 관계의 중요성 및 서로 공유하는 세계적 우선순위에 대한 협력 증대를 강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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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지예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12월 아프리카 지도자들을 초청해 정상회담을 개최한다.
바이든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백악관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12월 13~15일 워싱턴D.C.에서 '미국·아프리카 지도자 정상회의'를 주최한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이 아프리카에 계속 전념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미국·아프리카 관계의 중요성 및 서로 공유하는 세계적 우선순위에 대한 협력 증대를 강조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회의가 새로운 경제적 관여를 육성하기 위한 공동의 가치에 기반해 민주주의와 인권에 대한 미국과 아프리카의 약속을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또 코로나19 및 미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여파 완화, 지역·세계 보건 강화 협력, 식량 안보 증진, 평화와 안보, 기후 위기 대응, 디아스포라(이주민) 등에 관해 논의한다고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아프리카 정부, 시민사회, 미국 전역의 디아스포라 공동체, 민간 부문과 협력해 미국·아프리카 관계의 미래를 위한 공동의 비전을 계속 강화하길 고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z@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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