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대석] 9대 대구시의회 여성의원에게 듣는다..더불어민주당 육정미 의원
[KBS 대구][앵커]
새로운 임원단과 상임위가 확정되면서 9대 대구시의회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최근 청부입법 논란도 있었죠.
대구시의회가 대구시를 제대로 견제하지 못할 거라는 시민들의 우려가 큰데요,
지난 시간 국민의힘 이재화 의원에 이어 오늘 뉴스초대석에서는 대구시의회의 유일한 야당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육정미 의원을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수성구의원으로 활동하시다가 이번에 시의회에 입성하셨는데요.
교육위원회에 배정됐습니다.
9대 시의회 의정활동은 어떻게 하실 계획이신지요?
[앵커]
대구시의원 32명 가운데 31명이 국민의힘 소속이고 의원님이 유일한 야당 의원이신데요.
유일한 야당의원으로서 어떻게 대응할 계획입니까?
[앵커]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때는 대구시민들이 민주당에 거는 기대가 컸고 그만큼 지지를 보내주셨잖습니까?
하지만, 이번 선거 때는 지역구에서는 단 한 명도 당선되지 못했고 비례대표로 의원님이 시의회에 입성했는데요.
대구 시민들이 민주당을 외면한 이유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앵커]
중앙당의 잘못이 크다고 하셨는데요,
대선과 지방선거 이후 최근까지 대구시당 내부에서도 혼란스러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잖습니까?
의원님의 역할이 클 것 같은데요.
시당의 혼란, 어떻게 수습하실 생각이신지요?
[앵커]
홍준표 대구시장의 민선 8기 시정방향은 어떻게 보십니까?
신공항과 취수원 등 주요 현안에서 전임 시장과 전혀 다른 추진 방향을 밝혔는데요.
홍준표 시장의 정책 방향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고 계신지, 또 어떻게 견제해 나가실 생각이신지요?
[앵커]
의원님,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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