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 대담] 제주도의회 심사 앞둔 '역대 최대 규모 추경안'
[KBS 제주][앵커]
제주도의회가 내일부터 9일 회기로 임시회를 열고 올해 첫 추경안 심사에 나섭니다.
역대 최대 규모 제주도 추경안에 대한 관심이 큰데요,
오늘 이 시간에는 12대 도의회 첫 예결위원장을 맡은 양경호 의원과 이번 추경안에 대해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늦었지만 당선 축하드립니다.
12대 도의회 첫 예결위원장 중책을 맡으셨는데 각오 한 마디 듣죠?
[앵커]
새 도정의 첫 추경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앞두고 있는데요,
나름의 심사 원칙과 기준이 있다면?
[앵커]
12대 도의회 임기가 시작되고, 원 구성과 업무보고 등 계속 회기가 이어졌습니다.
여기에 당초 일정보다 이번 임시회를 앞당겨 소집하면서 충분한 추경안 검토가 이뤄지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던데요?
[앵커]
앞서 제주도와 도의회가 정책협의를 갖고 큰 틀에서 추경안 처리에 합의를 이뤘다고 전했는데요,
합의 내용은 무엇인가요?
[앵커]
지난 주 도의회 업무보고에서도 지적된 내용인데요,
제주도 추경안에서 오영훈 도정의 핵심 공약인 청년보장제에 대한 그림이 보이지 않는다 이런 지적도 있었는데, 어떻게 보고 계세요?
[앵커]
이번 제주도 추경안에서 가장 관심을 모으는 부분이 전 도민에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하는 재난지원금인데요,
전 도민 재난지원급 지급에 엇갈린 시각이 있는데 양 위원장께서는 어떻게 보는지?
[앵커]
정부에서는 가파르게 금리를 올리는 등 물가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는데, 지원금으로 돈을 푸는 방식의 정책이 과연 시의적절한가 하는 우려도 있어요?
[앵커]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서 재유행하고 있습니다.
방역에 대한 예산도 충분히 반영됐다고 보세요?
[앵커]
이 밖에 양 위원장께서 이번 제주도 추경안에서 관심있게 보는 항목들이 있다면?
[앵커]
제주도교육청 추경안도 당초 예산보다 2천8백억 원 늘어난 규모로 제출됐는데,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앵커]
김광수 교육감의 공약인 초중학생 태블릿과 노트북 등 스마트기기 지원에 161억 원이 편성됐는데, 어떻게 보세요?
[앵커]
첨단과학기술단지, 오등봉 사업부지 내 학교 신설기금으로 750억 원을 적립하는 내용이 담겼는데요,
오등봉 사업의 경우 최근 공익감사가 청구되는 등 논란이 많은 상황인데, 적절하다고 보시나요?
[앵커]
이 밖에 교육청 추경안에서 주의깊게 살펴볼 부분이 있다면?
[앵커]
오늘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출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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