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국방장관, 우크라 군사작전 참여 군부대 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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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이 2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군사작전에 참여하는 군부대를 시찰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쇼이구 장관이 우크라이나 특별 군사작전에 참가한 러시아 서부군의 배치를 점검했다"고 발표했다고 국영 타스통신이 전했다.
쇼이구 장관은 지난달부터 우크라이나 전장을 잇따라 방문해 러시아군을 격려했다.
러시아는 수도 키이우 등 우크라이나 북서부에서 3월 말 후퇴한 뒤 친러 세력이 일부 장악한 동부 돈바스 완전 점령에 공세를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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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지예 기자 =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이 2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군사작전에 참여하는 군부대를 시찰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쇼이구 장관이 우크라이나 특별 군사작전에 참가한 러시아 서부군의 배치를 점검했다"고 발표했다고 국영 타스통신이 전했다.
쇼이구 장관은 서부군을 지휘하는 안드레아 시케보이 중장으로부터 현재 전황과 목표에 대해 보고받았다. 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접경의 무인기 파괴와 우크라이나 측의 포격 억제 강화를 지시했다.
쇼이구 장관은 지난달부터 우크라이나 전장을 잇따라 방문해 러시아군을 격려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지난 2월 24일부터 5개월 가까이 계속되고 있다.
러시아는 수도 키이우 등 우크라이나 북서부에서 3월 말 후퇴한 뒤 친러 세력이 일부 장악한 동부 돈바스 완전 점령에 공세를 집중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z@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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