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해군 7기동전단 점검.. "北도발 억제·대응태세 갖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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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20일 제주 소재 해군 제7기동전단을 방문,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 장관은 이날 부대 작전현황을 보고받은 뒤 "기동전단은 특정해역에 국한되지 않고 어디든 신속히 전개해 북한의 도발을 단호하게 억제·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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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20일 제주 소재 해군 제7기동전단을 방문,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 장관은 이날 부대 작전현황을 보고받은 뒤 "기동전단은 특정해역에 국한되지 않고 어디든 신속히 전개해 북한의 도발을 단호하게 억제·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또 "제주 민군 복합항은 '통합·평화의 상징'"이라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면서 국민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장관은 이어 구축함 '서애류성룡함' 장병들을 만나 "이지스 구축함이란 첨단 무기체계가 진가를 발휘하기 위해선 여러분의 정신적 대비태세와 장비운용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격려했다.
이 장관은 장병들에게 "언제든 싸워 이길 수 있는 태세를 유지하고, 특히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에 따른 대(對)탄도탄작전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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