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민생특위 구성 완료..유류세 등 현안 논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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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20일 민생 현안 관련 입법을 논의할 국회 '민생경제안정 특별위원회'(민생특위) 구성을 완료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민생특위에 참여할 의원 명단을 각각 발표했다.
여야 합의에 따라 민생특위 위원장은 류성걸 국민의힘 의원이 맡는다.
앞서 여야는 민주당(6명)과 국민의힘(6명), 비교섭 단체(1명)가 참여하는 민생 특위를 구성, 활동기한인 10월31일까지 각종 민생 현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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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김유승 기자 = 여야는 20일 민생 현안 관련 입법을 논의할 국회 '민생경제안정 특별위원회'(민생특위) 구성을 완료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민생특위에 참여할 의원 명단을 각각 발표했다.
여야 합의에 따라 민생특위 위원장은 류성걸 국민의힘 의원이 맡는다. 국민의힘 특위 위원으로는 김정재 의원(간사)과 윤창현·조은희·강민국·장동혁 의원이 내정됐다.
민주당에서는 정책위의장인 김성환 의원이 간사로 특위에 참여한다.
특위 위원으로는 당 민생우선실천단 부단장을 맡은 3선의 이학영 의원이 좌장으로서 참여하며, 최인호·김경만·오기형·이수진(비례) 의원도 명단에 포함됐다.
국회는 이날 오전 본회의를 열고 민생특위 구성 결의안을 의결했다.
앞서 여야는 민주당(6명)과 국민의힘(6명), 비교섭 단체(1명)가 참여하는 민생 특위를 구성, 활동기한인 10월31일까지 각종 민생 현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비교섭 단체 몫 위원은 국회의장이 임명할 예정이다.
특위는 향후 Δ유류세 조정 Δ납품단가 연동제 도입 Δ부동산 관련 제도 개선 Δ직장인 식대 부분 비과세 확대 Δ안전 운임제 지속 Δ대중교통비 환급 처리 등 민생경제 현안에 대한 입법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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