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도규, KPGA 시니어 오픈 우승..챔피언스투어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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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세 박도규 선수가 한국프로골프, KPGA 챔피언스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1997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박도규는 2011년 조니워커 오픈 우승으로 통산 5승을 달성했고 지난해 KPGA 챔피언스투어에 데뷔한 뒤 1년 만에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박도규는 "2011년 조니워커 오픈 우승 후 11년 만에 우승했다. 막상 우승하니 담담하다"며 "챔피언스투어 데뷔 첫 승을 축하해준 많은 동료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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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세 박도규 선수가 한국프로골프, KPGA 챔피언스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박도규는 충북 청주 그랜드CC(파72)에서 열린 그랜드CC배 KPGA 시니어 오픈(총상금 1억 원)에서 2라운드 합계 9언더파 135타를 쳐 정상에 올랐습니다.
박도규는 이번 우승으로 2022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 상금순위 3위(2천362만 2천818원), 통합 포인트 3위((2만 3천598.82 포인트)에 올랐습니다.
1997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박도규는 2011년 조니워커 오픈 우승으로 통산 5승을 달성했고 지난해 KPGA 챔피언스투어에 데뷔한 뒤 1년 만에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박도규는 "2011년 조니워커 오픈 우승 후 11년 만에 우승했다. 막상 우승하니 담담하다"며 "챔피언스투어 데뷔 첫 승을 축하해준 많은 동료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임석규가 합계 8언더파로 선두와 1타 차 2위, 이영기가 7언더파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사진=KPGA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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