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서 동창생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40대 12일 만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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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단체 가입을 거부한다는 이유로 중·고교 동창생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40대 남성(본지 7월 19일자 5면)이 12일 만에 경찰에 체포됐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4시쯤 화천의 한 건설장비 업체 사무실에서 동창생인 B씨를 향해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난 혐의로 경찰의 수사선상에 올랐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와 목격자 등 진술을 토대로 지난 19일 오후 6시쯤 경기도 가평의 한 모텔에 머무르던 A씨를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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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단체 가입을 거부한다는 이유로 중·고교 동창생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40대 남성(본지 7월 19일자 5면)이 12일 만에 경찰에 체포됐다.
강원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A(46)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4시쯤 화천의 한 건설장비 업체 사무실에서 동창생인 B씨를 향해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난 혐의로 경찰의 수사선상에 올랐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와 목격자 등 진술을 토대로 지난 19일 오후 6시쯤 경기도 가평의 한 모텔에 머무르던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이 수사를 벌인 지 12일 만으로 검거 당시 함께 있던 인물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B씨에게 특정 단체 가입을 요구했으나 B씨가 이를 거절하자 범행을 벌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 과정에서 B씨는 흉기를 손으로 막다 손가락을 크게 다쳐 응급 수술을 받고 회복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구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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