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산선 화성 향남 연장' 경제성 입증.. 사업 추진 탄력

경기=박광섭 기자 2022. 7. 2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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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민들의 오랜 염원인 '신안산선 향남 연장' 사업이 경제성을 입증,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화성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신안산선 향남 연장 사업 타당성 검증 용역에서 비용 대비 편익(B/C)이 1.0 이상으로 나왔다고 20일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신안산선 향남 연장은 우리 시 균형발전을 이끄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만큼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남은 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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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민들의 오랜 염원인 '신안산선 향남 연장' 사업이 경제성을 입증,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화성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신안산선 향남 연장 사업 타당성 검증 용역에서 비용 대비 편익(B/C)이 1.0 이상으로 나왔다고 20일 밝혔다. 통상적으로 B/C가 1.0을 넘으면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신안산선은 경기 안산시의 4호선과 시흥시 서해선을 서울 여의도까지 잇는 길이 44.7㎞의 대도심 광역철도이다. 여기에 화성시 향남까지 연장할 경우 여의도까지 환승 없이 50분대로 주파가 가능해 '교통혁명'으로 여겨진다.

이번 타당성 검증으로 화성시는 본격적인 사업 확정을 위해 조속한 시일 내에 시행사인 넥스트레인을 비롯해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등 관련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시설계 변경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신안산선 향남 연장은 우리 시 균형발전을 이끄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만큼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남은 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신안산선 향남 연장 노선도/사진제공=화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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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박광섭 기자 pkts453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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