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CEO 제주하계포럼' 열고 미래 성장 전략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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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가 20일 '새로운 미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 : 초월'을 주제로 CEO 제주하계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35회째를 맞는 전경련 하계포럼은 기업의 성장전략과 신사업의 미래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엔 한덕수 국무총리가 현직 총리 중 처음으로 전경련 하계포럼에 참석했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기업 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한계 상황에 직면했다"며 "변화하는 환경에 맞는 혁신에 대해 깊이 고민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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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총리 "정부, 민간 혁신 위한 여건 조성에 집중"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전국경제인연합회가 20일 '새로운 미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 : 초월'을 주제로 CEO 제주하계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35회째를 맞는 전경련 하계포럼은 기업의 성장전략과 신사업의 미래를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 행사는 제주 롯데호텔에서 3박 4일 일정으로 약 500명의 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날 행사엔 한덕수 국무총리가 현직 총리 중 처음으로 전경련 하계포럼에 참석했다. 그는 2005년 노무현 정부 경제부총리 시절에 강연한 바 있다.
한 총리는 "기업인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듣고 검토해 충실히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정부는 민간이 혁신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 첫날엔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이 '대전환 시대의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Δ감염병 Δ인구변화 Δ인공지능을 대전환의 3대 추진 동력으로 제시했다.
이튿날부터 조웅기 미래에셋증권 부회장, 정선근 서울대학교병원 교수, 김경훈 구글코리아 대표, 이석우 두나무 대표의 강연이 이어진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기업 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한계 상황에 직면했다"며 "변화하는 환경에 맞는 혁신에 대해 깊이 고민할 것"이라고 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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