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미래포럼 출범..국정과제 '디지털플랫폼정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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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국정과제인 디지털플랫폼정부 구축을 지원하고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가 함께 논의하는 개인정보 미래포럼이 새롭게 출범했다.
윤종인 개인정보위 위원장은 "디지털플랫폼정부의 핵심 인프라인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활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미래포럼에서 논의된 과제들을 개인정보 정책에 충실히 반영해 디지털플랫폼정부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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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정부 국정과제인 디지털플랫폼정부 구축을 지원하고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가 함께 논의하는 개인정보 미래포럼이 새롭게 출범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0일 서울중앙우체국 국제회의실에서 '2022∼2023 개인정보 미래포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미래포럼은 개인정보위 위원장과 민간의장이 공동의장을 맡는다.
민간의장인 윤종수 변호사(사단법인 코드 이사장)를 포함한 학계, 법조계, 산업계, 시민사회 등 각계 전문가 30명과 개인정보위 위원, 유관 공공기관장 등 특별위원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미래포럼은 내년 7월까지 1년간 활동하면서 디지털플랫폼정부와 개인정보, 미래산업과 프라이버시의 조화, 국민 개인정보 안전, 글로벌 데이터 이슈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논의한다.
이날 제1차 미래포럼에서는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 출범준비단장이 디지털플랫폼정부 추진 방향을 소개하고, 최경진 위원(가천대 교수)이 '디지털플랫폼정부와 개인정보'를 주제로 발표했다.
윤종인 개인정보위 위원장은 "디지털플랫폼정부의 핵심 인프라인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활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미래포럼에서 논의된 과제들을 개인정보 정책에 충실히 반영해 디지털플랫폼정부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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