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총파업.. 서울·거제서 결의대회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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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하청노조의 상급단체인 민주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금속노조)이 20일 총파업에 나섰다.
금속노조는 이날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과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었다.
앞서 금속노조는 지난 12일 총파업 돌입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대우조선 하청 노동자들의 교섭 요구에 사측이 응하지 않으면 총파업을 (대우조선 파업이 진행 중인) 거제와 연결하는 것을 고려할 수밖에 없다"고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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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대우조선해양 하청노조의 상급단체인 민주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금속노조)이 20일 총파업에 나섰다.
금속노조는 이날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과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었다.
노동계에 따르면 금속노조는 "산업전환 시기 금속산업 노동자의 고용보장 등 대책을 위한 노정 교섭에 윤석열 정부가 응하지 않고 있다"며 파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금속노조는 정부와 대우조선을 향해 대화와 합의를 통한 조속한 해결을 주장하고 정부가 공권력 투입으로 파국을 만들 경우 즉시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앞서 금속노조는 지난 12일 총파업 돌입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대우조선 하청 노동자들의 교섭 요구에 사측이 응하지 않으면 총파업을 (대우조선 파업이 진행 중인) 거제와 연결하는 것을 고려할 수밖에 없다"고 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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