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썰기] 권성동, 당 대표 시험 합격은 '빨간불?'
[강지영 아나운서]
연일 끈적한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보겠습니다. 4시에 이성대 뉴스썰기 시작해보죠.
[이성대 기자]
오늘(20일) 준비한 재료 바로 보겠습니다.
[권성동/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 지지율이 지금 당도 그렇고 정부도 좀 하락하고 있고, 각종 논란으로 우려하고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다 저의 부덕의 소치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당대표 시험 합격 권성동 빨간불? >
[강지영 아나운서]
"공무원 시험 합격은 권성동", 패러디가 봇물처럼 나오고 있는데, 그만큼 최근 대통령실 사적 채용 의혹 관련해서 해명한 발언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결국 오늘 권 원내대표, 사과를 했습니다.
[이성대 기자]
그렇습니다. 논란이 불거진 게 15일이거든요. 그러니까 5일 만에 공식적으로 사과를 한 거고요. 아까 보신 것처럼 의원총회장에서 얘기를 했고, 그보다 앞서서 오늘 아침에 자신의 SNS에서도 "송구하다, 청년들에게 상처를 줬다면, 사과하겠다", 사과를 한 겁니다. 그동안 계속 논란이 커졌죠. 이렇게 본인이 얘기를 하지 않았습니까? "강릉 촌놈을 내가 추천했다.", "높은 자리도 아니고 9급인데 무슨 문제냐", "최저임금보다도 조금 더 받는 수준이다", "장제원에게 넣어달라고 압력을 넣었다", 이런 식의 얘기를 하면서 더 비판 여론이 커졌었던 거죠. 요새 가장 화제가 됐던 패러디, 많이 나오지 않습니까. "공무원 시험 합격은 권성동", 이런 패러디들이 너무나 많이 나오고 있었던 거죠. 그러니까 이런 측면들을 다 고려한 거 아니냐, 이런 분석이 나옵니다.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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