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가 끊은 '창경궁-종묘' 90년만에 만났다![퇴근길 한 컷]
2022. 7. 2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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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본 창경궁(왼쪽)과 종묘 일대 모습입니다.
드디어 일제가 단절시켰던 창경궁과 종묘를 이었습니다.
본래 창경궁과 종묘는 담장을 둔 하나의 숲이었습니다일제는 1931년 풍수지리상 창경궁에서 종묘로 흐르는 북한산의 주맥을 도로 신설이라는 명목으로 끊었습니다.
종묘는 조선의 역대 왕과 왕비의 신위를 봉안하고 제사를 지내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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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본 창경궁(왼쪽)과 종묘 일대 모습입니다.
드디어 일제가 단절시켰던 창경궁과 종묘를 이었습니다.
90년만입니다.
본래 창경궁과 종묘는 담장을 둔 하나의 숲이었습니다
일제는 1931년 풍수지리상 창경궁에서 종묘로 흐르는 북한산의 주맥을 도로 신설이라는 명목으로 끊었습니다.
서울시는 창덕궁 교차로와 원남동 사거리 구간을 터널로 만들어, 터널 윗부분에 녹지를 만들어 걷는 길을 조성했습니다.
2011년 첫 삽을 떴으니 12년의 기나긴 시간이 흘렀습니다.
종묘는 조선의 역대 왕과 왕비의 신위를 봉안하고 제사를 지내는 곳입니다.
나라가 망할 때 '종묘와 사직이 무너진다.'는 표현이 있듯이 왕조국가의 대표 상징이었습니다.
이번 복원 사업은 단순한 옛모습의 복원을 넘어, 잃어버린 역사를 되살리는 의미가 있습니다.
새로 조성한 궁궐 담장길은 22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합니다.
서울시 제공
드디어 일제가 단절시켰던 창경궁과 종묘를 이었습니다.
90년만입니다.
본래 창경궁과 종묘는 담장을 둔 하나의 숲이었습니다
일제는 1931년 풍수지리상 창경궁에서 종묘로 흐르는 북한산의 주맥을 도로 신설이라는 명목으로 끊었습니다.
서울시는 창덕궁 교차로와 원남동 사거리 구간을 터널로 만들어, 터널 윗부분에 녹지를 만들어 걷는 길을 조성했습니다.
2011년 첫 삽을 떴으니 12년의 기나긴 시간이 흘렀습니다.
종묘는 조선의 역대 왕과 왕비의 신위를 봉안하고 제사를 지내는 곳입니다.
나라가 망할 때 '종묘와 사직이 무너진다.'는 표현이 있듯이 왕조국가의 대표 상징이었습니다.
이번 복원 사업은 단순한 옛모습의 복원을 넘어, 잃어버린 역사를 되살리는 의미가 있습니다.
새로 조성한 궁궐 담장길은 22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합니다.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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