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폭염대책 미흡' 노조 주장에 반박.."거짓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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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운영하는 물류센터 내의 '폭염대책이 미흡하다'는 민주노총 산하 공공운수노조의 주장에 대해 쿠팡 측이 카드 뉴스를 통해 "거짓 주장"이라며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현재 민주노총 산하 공공운수노조 쿠팡물류센터 지회는 지난달 23일부터 유급 휴게시간과 임금인상, 폭염 대책 마련 등 9개 쟁점을 두고 사측에 면담을 요청하며 서울 잠실의 쿠팡 본사를 점거하는 등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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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운영하는 물류센터 내의 '폭염대책이 미흡하다'는 민주노총 산하 공공운수노조의 주장에 대해 쿠팡 측이 카드 뉴스를 통해 "거짓 주장"이라며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쿠팡 측은 물류센터마다 수천 대의 대형 천장 실링팬과 에어서큘레이터 등 맞춤형 냉방장치가 설치되어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에어컨이 설치된 휴게실을 운영할뿐더러 휴게시간 역시 충분히 보장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생수 한 통으로 9시간을 버틴다'는 노조 측의 주장에 대해서도 물류센터 곳곳에 정수기가 배치되어 있고, 얼린 생수를 무제한으로 지급하고 있다고 맞섰습니다.
현재 민주노총 산하 공공운수노조 쿠팡물류센터 지회는 지난달 23일부터 유급 휴게시간과 임금인상, 폭염 대책 마련 등 9개 쟁점을 두고 사측에 면담을 요청하며 서울 잠실의 쿠팡 본사를 점거하는 등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손기준 기자standar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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