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톈진 주택가서 폭발사고..13명 사상·3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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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톈진의 한 주택가에서 19일 가스가 폭발해 1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으며 3명이 실종됐다.
20일 중국중앙(CC) TV 등은 전날 오전 7시15분(현지시간) 께 톈진시 베이천구에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이번 달만 해도 창춘과 쑤저우 등에서 5건의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해 최소 2명이 사망하고 20여명이 다쳤다.
6월에도 9차례 가스 폭발 사고가 일어나 6명이 숨지고 80여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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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톈진의 한 주택가에서 19일 가스가 폭발해 1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으며 3명이 실종됐다.
20일 중국중앙(CC) TV 등은 전날 오전 7시15분(현지시간) 께 톈진시 베이천구에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폭발로 6층 건물 한 가운데 큰 구멍이 생겼고, 일부분이 붕괴되기도 했다.
사고 직후 리훙중 톈진시 서기와 장궁 톈진시장은 현장을 방문해 구조 관련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자들 가운데는 위중한 환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당국은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최근 중국에서는 가스폭발사고가 속축하고 있다.
이번 달만 해도 창춘과 쑤저우 등에서 5건의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해 최소 2명이 사망하고 20여명이 다쳤다. 6월에도 9차례 가스 폭발 사고가 일어나 6명이 숨지고 80여명이 다쳤다.
가스 배관 노후 및 규정에 맞지 않게 가스 배관을 설치하거나 관리에 소홀히 하는 것이 이들 사고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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