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이틀 연속 4천명대 확진..20일 낮까지 2천90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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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1주일 전보다 2배가량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을 이어가며 이틀 연속 4천명대를 기록했다.
부산시는 19일 하루 4천41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전날 확진자 4천890명보다 400명 이상 감소했지만, 1주일 전(12일) 확진자 2천503명보다는 1.8배 증가한 수치다.
20일에는 오후 2시까지 2천90명이 확진돼 전날 같은 시간대 확진자 2천36명보다 소폭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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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1주일 전보다 2배가량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을 이어가며 이틀 연속 4천명대를 기록했다.
부산시는 19일 하루 4천41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전날 확진자 4천890명보다 400명 이상 감소했지만, 1주일 전(12일) 확진자 2천503명보다는 1.8배 증가한 수치다.
20일에는 오후 2시까지 2천90명이 확진돼 전날 같은 시간대 확진자 2천36명보다 소폭 늘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114만4천364명으로 늘었다.
19일 기저질환이 있는 60∼70대 확진자 2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2천207명으로 집계됐다.
20일 0시 현재 위중증 환자는 7명으로 유지됐고,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25%를 기록했다.
재택치료 확진자는 1만6천966명으로 늘었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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