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세종 5생활권 외곽도로 완공..3생활권 BRT환승센터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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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세종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5생활권 외곽순환도로가 완공되고, 6생활권 외곽순환도로와 3생활권 간선급행버스(BRT) 환승센터가 첫 삽을 뜬다.
오는 10월 첫 삽을 뜨는 6생활권 외곽순환도로는 총연장 3.3㎞에 왕복 6차로 규모로, 2025년 12월까지 2천358억원이 투입된다.
현재 실시설계 중인 이 도로가 개통되면 6생활권과 5생활권이 연결되고, 세종∼청주 고속도로와의 접근성도 향상될 것으로 행복청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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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5생활권 외곽순환도로 노선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7/20/yonhap/20220720142847622uscx.jpg)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올해 하반기 세종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5생활권 외곽순환도로가 완공되고, 6생활권 외곽순환도로와 3생활권 간선급행버스(BRT) 환승센터가 첫 삽을 뜬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20일 이런 내용을 담은 올해 하반기 교통 인프라 확충 계획을 발표했다.
5생활권 외곽순환도로는 총연장 5.4㎞에 왕복 6차로로, 오는 9월 개통된다. 2017년 8월부터 5천199억원이 투입됐다.
특히 이 도로 내 금빛노을교(총연장 925m)는 국내 최장 경간(교각과 교각 사이 길이·175m) 하이브리드 쌍둥이 아치교로, 금강의 물줄기와 금빛노을을 4개의 아치로 표현했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세종과 충북 청주·오송 간 접근성 향상은 물론 5생활권 스마트국가시범도시 건설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0월 첫 삽을 뜨는 6생활권 외곽순환도로는 총연장 3.3㎞에 왕복 6차로 규모로, 2025년 12월까지 2천358억원이 투입된다.
현재 실시설계 중인 이 도로가 개통되면 6생활권과 5생활권이 연결되고, 세종∼청주 고속도로와의 접근성도 향상될 것으로 행복청은 보고 있다.
![세종시 3생활권 환승센터 조감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7/20/yonhap/20220720142847892ikzw.jpg)
소담동에 들어설 3생활권 BRT 환승센터는 건물면적 1만8천382㎡에 424면 규모의 환승주차장과 로컬푸드 직매장, 재활용품 문화공방, 어린이 실내체육시설 등을 갖춘 복합시설이다. 오는 9월 착공해 내년 12월 준공한다.
행복청은 정부 차원의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 목표에 맞춰 지난달 '행복도시 UAM 도입 전략 연구용역'도 착수했다.
이 용역에서는 행복도시권 UAM 네트워크와 UAM 수직 이·착륙장 입지계획 검토를 통해 장래 UAM 도입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게 된다.
유근호 시설사업국장은 "행복도시의 원활한 교통을 위해 외곽순환도로와 환승주차장 등 교통 인프라를 적기에 공급하고,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등 미래 환경변화를 고려해 중장기적 교통 대책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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