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전대 후원금 '조기 완판'.."뜨거운 지지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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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28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 후원금 모금 2시간 만에 한도를 채웠다고 20일 전했다.
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여러분의 뜨거운 지지,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모금 2시간 만에 후원 한도를 채워 모금을 마감한다"며 "이기는 민주당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국회의원 당선 후인 지난 6월 정치 후원금 모금 역시 계좌를 연지 2시간 30분 만에 한도액 1억5000만원을 채우고 조기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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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모금 2시간 만에 1억5천만원 채워
"이기는 민주당 만들어 보답하겠다"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28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 후원금 모금 2시간 만에 한도를 채웠다고 20일 전했다.
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여러분의 뜨거운 지지,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모금 2시간 만에 후원 한도를 채워 모금을 마감한다"며 "이기는 민주당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약속을 지키는 저 이재명이, 국민과 당원의 뜻을 모아 사즉생의 정신으로 이기는 민주당 시대를 열겠다"면서 필승을 다짐했다.
이 의원은 앞서 페이스북에 후원 계좌 개설 소식을 전하며 "이재명과 함께 승리하는 민주당을 만드는 새로운 길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달라"고 모금을 호소했다.
그는 "국민 여러분과 당원 동지들께서 다시 손 잡아주신다면 국민과 함께 승리하는 민주당의 시대, 전진하는 대한민국을 다시 만들 수 있다"며 "‘누구나 당원하고 싶은 정당’으로 혁신하고 정치를 바꾸고, 대한민국과 국민의 삶을 바꿔내겠다. 유능한 민주당으로 혁신하여 국민의 기대와 희망을 되찾아 오겠다"고 했다.
정치자금법상 당대표 경선 후원금 한도는 1억5000만원이다.
이 의원은 매 선거때마다 정치 후원금 '조기 완판' 기록을 세워왔다.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지난 5월에는 후원금 모금 2시간 만에 한도액 1억5000만원을 채웠다. 전체 후원자 수 5711명 중 99.03%(5655명)가 10만원 미만의 소액 후원자였다.
국회의원 당선 후인 지난 6월 정치 후원금 모금 역시 계좌를 연지 2시간 30분 만에 한도액 1억5000만원을 채우고 조기 마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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