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혁신위, 당원 이어 국민 목소리 듣는다.."개선점 의견 기대"

이균진 기자,노선웅 기자 2022. 7. 2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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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국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두 번째 '의견수렴 경청회'를 개최했다.

최재형 위원장은 20일 국회에서 열린 '혁신위 의견수렴 경청회 2탄'에서 "첫 번째 경청회에서는 당의 청년과 원로 당원의 목소리를 들었다. 좋은 의견을 많이 제시해줬고, 혁신위가 담아야 할 혁신안에 대한 유익한 말씀을 많이 해줘서 큰 도움을 받았다"라며 "당원들의 생생한 목소리 들을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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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조 차세대미래전략연구원 연구위원(오른쪽 세 번째)이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혁신위원회 의견 수렴 경청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7.18/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노선웅 기자 =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국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두 번째 '의견수렴 경청회'를 개최했다.

최재형 위원장은 20일 국회에서 열린 '혁신위 의견수렴 경청회 2탄'에서 "첫 번째 경청회에서는 당의 청년과 원로 당원의 목소리를 들었다. 좋은 의견을 많이 제시해줬고, 혁신위가 담아야 할 혁신안에 대한 유익한 말씀을 많이 해줘서 큰 도움을 받았다"라며 "당원들의 생생한 목소리 들을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오늘은 국민의 목소리 듣는 경청회다. 특히 당에 우호적인 생각 갖고 있는 국민들, 또 우리 당을 지지해주는 그룹들과 우리가 어떻게 정책을 만들고 관계를 유지해야 할지에 대해 말씀을 듣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며 "그동안 문제점과 앞으로의 개선점에 대해 좋은 의견을 말씀해주시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경청회 첫 번째 세션은 이동수 청년정치크루 대표와 이웅회 바른사회시민회의 사무총장이 '국민에게 힘이되는 국민의힘 정책네트워킹 구축방안'을 주제로 의견을 제시한다.

두 번째 세션은 박소영 교육바로세우기운동본부 대표와 유동열 자유민주연구원 원장, 김경회 성신여자대학교 교수가 '국민의힘과 함께하는 시민단체 연대방안'을 주제로 의견을 제시한다.

최 위원장은 "경청회뿐만 아니라 혁신위는 앞으로도 국민의힘이 국민들께 지속가능한 사랑을 받는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는 혁신안을 만들기 위해 거듭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sd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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