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구직자, 지역내 취업 개선 1순위 '일자리 다양성' 꼽아

이호 2022. 7. 20.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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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 구직자들은 지역 내 취업을 위해 가장 개선이 필요한 사항으로 '일자리 다양성'을 가장 많이 꼽았다.

강원도일자리재단은 일자리통합플랫폼 '강원일자리정보망'을 통해 지난 6월 13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내(內) 취업'을 주제로 설문 조사 이벤트를 실시했다.

도내 일자리에 대한 보완(개선) 의견을 복수 선택하도록 한 결과, '일자리 다양성(40%)', '급여(28%)', '교통(18%)', '희망직종(14%)'순으로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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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실업급여 신청자로 북적이고 있다.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강원지역 구직자들은 지역 내 취업을 위해 가장 개선이 필요한 사항으로 ‘일자리 다양성’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급여’, ‘교통’, ‘희망직종’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그 만큼 강원지역 내 다양한 일자리 부족과 상대적으로 낮은 급여 수준에 대한 불만이 많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강원도일자리재단은 일자리통합플랫폼 ‘강원일자리정보망’을 통해 지난 6월 13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내(內) 취업’을 주제로 설문 조사 이벤트를 실시했다.

구직자 및 재직자 198명이 참여한 설문 결과, ‘강원도 취업’에 대해 126명(63.6%)이 긍정, 72명(36.4%)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도내 일자리에 대한 보완(개선) 의견을 복수 선택하도록 한 결과, ‘일자리 다양성(40%)’, ‘급여(28%)’, ‘교통(18%)’, ‘희망직종(14%)’순으로 응답했다.

또 90.8%는 이같은 요구가 개선된다면 ‘강원도내(內) 취업’의사가 있다고 했다.

이밖에 응답자 중 65.5%는 강원일자리정보망의 구직 관련 지원정책과 채용 등 일자리 소식을 유익한 정보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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