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광복절 특별사면, 지금 확인할 내용 없다"

최고운 기자 2022. 7. 2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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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광복절 특별사면'과 관련해 대통령실이 지금 상황에서 확인할 만한 내용이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20일) 오전 용산 청사 브리핑에서 '정부가 광복절 특사 검토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아는데 기준이나 방향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첫 특별사면이 될 '8·15 광복절 특사'와 관련해 이명박 전 대통령이 포함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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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광복절 특별사면'과 관련해 대통령실이 지금 상황에서 확인할 만한 내용이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20일) 오전 용산 청사 브리핑에서 '정부가 광복절 특사 검토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아는데 기준이나 방향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사면은 과거부터 범위나 대상 그런 것들에 대해 사전에 언급한 사례가 거의 없다"며 "추가로 언급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첫 특별사면이 될 '8·15 광복절 특사'와 관련해 이명박 전 대통령이 포함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주요 기업인이나 정치 통합 차원에서 김경수 전 경남지사 등 일부 야권 인사에 대한 사면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연합뉴스)

최고운 기자gow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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