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인생설계학교' 두 배로 확대..8월 참가자 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청년에게 자아 탐색과 진로 모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인생설계학교' 모집 인원을 올해 두 배로 확대하고, 프로그램을 대폭 보강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5년차를 맞은 서울시 청년인생설계학교는 모집 인원을 지난해 560명에서 올해 1천 명으로 늘리고, 미국 갤럽사의 강점 진단 도구 등 교육 프로그램을 추가로 도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시는 청년에게 자아 탐색과 진로 모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인생설계학교' 모집 인원을 올해 두 배로 확대하고, 프로그램을 대폭 보강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5년차를 맞은 서울시 청년인생설계학교는 모집 인원을 지난해 560명에서 올해 1천 명으로 늘리고, 미국 갤럽사의 강점 진단 도구 등 교육 프로그램을 추가로 도입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모든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부터는 서울청년센터 오랑, 무중력지대 등 서울시 청년공간 9곳에서 대면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8월부터 월별로 4주씩 운영된다. 참가자는 1·2·3차에 걸쳐 모집한다. 서울에서 생활하는 만 19∼39세 청년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전 과정은 무료다.
시는 8월 프로그램에 참여할 1차 참가자 200명을 우선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8월 1일까지 청년인생설계학교 전용 웹페이지(youthschool.olly.kr)로 하면 된다.
시는 자원봉사 우수자 및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등을 우선 선발할 방침이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달라진 청년인생설계학교를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할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okk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강남 '무면허 운전' 20대 체포…송파구서 1차 사고도(종합) | 연합뉴스
- 화천 북한강에서 토막 난 시신 일부 떠올라…경찰, 수사 나서 | 연합뉴스
- 은평구 70대 아버지 살해한 30대 아들 구속…"도주 우려" | 연합뉴스
- "지난해 사망한 아버지 냉동고에 보관"…40대 1년 만에 자수 | 연합뉴스
- '벌통 확인하겠다' 횡성 집 나선 80대 실종…이틀째 수색 중 | 연합뉴스
- 에르메스 상속남 18조원 분실사건…정원사 자작극? 매니저 횡령? | 연합뉴스
- 러 연방보안국 신년 달력에 푸틴·시진핑 '브로맨스' | 연합뉴스
- "훔치면 100배 변상"…일부 무인점포, 도 넘은 '합의금 장사' | 연합뉴스
- 로제 '아파트' 영국 싱글차트 2위…"향후 상승세 기대"(종합) | 연합뉴스
-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배우 양정원, 사기 혐의 고소당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