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6.8% 상승하며 25만원선 회복..밸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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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사 크래프톤이 장중 6.8% 급등하며 25만원선을 회복했다.
여전히 공모가의 반토막 수준이지만 하반기 신작 게임에 대한 기대감과 높아진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매력 등이 작용하는 모양새다.
이번 상승은 하반기 크래프톤이 출시할 신작 게임과 배틀그라운드 세계대회 등 사업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이 작용했고, 주가가 많이 하락하면서 회사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증가했기 때문에 '저점매수'가 유입됐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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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은성 기자 = 게임사 크래프톤이 장중 6.8% 급등하며 25만원선을 회복했다. 여전히 공모가의 반토막 수준이지만 하반기 신작 게임에 대한 기대감과 높아진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매력 등이 작용하는 모양새다.
20일 오전10시40분 기준 크래프톤은 전일대비 1만6000원(6.81%) 급등한 25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엔 8% 오른 25만40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크래프톤은 지난해 8월 공모가 49만8000원에 코스피 시장에 상장했다. 현재 주가는 공모가의 반토막 수준에 불과하지만 이달 초 21만원선까지 하락하며 20만원선이 위태했던 것을 고려하면 소폭 반등이 나오고 있는 셈이다.
이번 상승은 하반기 크래프톤이 출시할 신작 게임과 배틀그라운드 세계대회 등 사업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이 작용했고, 주가가 많이 하락하면서 회사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증가했기 때문에 '저점매수'가 유입됐다는 평가다.
DB금융투자는 이날 보고서에서 "하반기 신작 게임 라인업 구체화가 기대되는 가운데 최근 주가 부진으로 밸류에이션 매력도 충분하다"며 "오는 12월 출시할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비롯해 향후 실적 추정 및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프로젝트M, 블랙버짓, 윈드리스 등 신규 게임 라인업도 점차 구체화되는 구간"이라고 말했다.
esth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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