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 창립.."전문·체계적 상권 관리"

지성호 2022. 7. 2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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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상권관리기구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 창립총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재단 이사장인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이 출범하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상권관리로 지역경제와 원도심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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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 창립총회 [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상권관리기구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 창립총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창립총회에서는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10명의 임원을 임명하고, 설립취지문 채택, 정관 및 제 규정,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등 7건의 의안을 의결했다.

시는 재단법인 설립허가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마쳤으며, 중소벤처기업부의 설립 허가와 법인 등기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재단을 출범할 예정이다.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은 2019년부터 진행 중인 진주 중앙상권활성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또한 공동 마케팅, 빈 점포 활용 등 상권관리사업, 관광 테마거리 조성, 상권별 축제 개최 등 상권홍보사업, 소상공인 경영개선 지원사업 등 국가 공모사업과 시 자체 사업을 위탁해 수행한다.

재단 이사장인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이 출범하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상권관리로 지역경제와 원도심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hch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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