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도시재생 문화공연 '남해가 버스킹' 진행

지성호 2022. 7. 20. 10: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남해군은 도시재생 문화공연 '남해가(歌) 버스킹'이 오는 22일부터 5주간 매주 금·토요일 도시재생 사업지 곳곳에서 진행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22∼23일 진행되는 버스킹 공연은 남해읍 행정복지센터 앞 무대에서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22일 남해문화원 색소폰 공연과 지역 가수들의 통기타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해가(歌) 버스킹' 포스터 [남해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해=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남해군은 도시재생 문화공연 '남해가(歌) 버스킹'이 오는 22일부터 5주간 매주 금·토요일 도시재생 사업지 곳곳에서 진행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22∼23일 진행되는 버스킹 공연은 남해읍 행정복지센터 앞 무대에서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22일 남해문화원 색소폰 공연과 지역 가수들의 통기타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23일에는 K-POP 걸그룹 핑크블링와 전문 DJ들이 여름밤을 더욱 뜨겁게 수놓는다.

29∼30일에는 남해읍 회나무 광장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공연이 펼쳐진다.

29일에는 국악 가수 황인아의 공연과 전자바이올린 연주 등으로 무대가 꾸며지고, 30일에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유명 OST를 기반으로 한 버스킹이 진행된다.

8월에도 전통시장 및 특화가로 등에서 읍 중심지를 활성화하고 군민과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세부 일정은 별도로 안내될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날 군민과 관광객들이 공연을 통해 잠시나마 쉬어 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hchi@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