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업무보고 당일 오전 취소..폐지·개편 시기 앞당겨지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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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의 대통령 업무보고가 당일 취소됐다.
여가부는 20일 오전 기자단에 문자 메시지를 통해 "대통령실에서 이날 예정된 여가부 업무보고 일정이 순연됐음을 통보받았다"며 관련 사전 브리핑 일정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날 앞서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여가부 업무보고는 전체 업무보고 일정 조정으로 순연됐음을 알려드린다"고 공지했다.
여가부는 이날 오전 갑작스럽게 업무보고 순연 통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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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유새슬 기자 = 여성가족부의 대통령 업무보고가 당일 취소됐다.
여가부는 20일 오전 기자단에 문자 메시지를 통해 "대통령실에서 이날 예정된 여가부 업무보고 일정이 순연됐음을 통보받았다"며 관련 사전 브리핑 일정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날 앞서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여가부 업무보고는 전체 업무보고 일정 조정으로 순연됐음을 알려드린다"고 공지했다.
당초 여가부는 김현숙 장관이 이날 오후 5시 용산 대통령실을 찾아 윤석열 대통령에게 독대 보고를 할 계획이었다.
여가부는 이날 오전 갑작스럽게 업무보고 순연 통지를 받았다.
이를 두고 여가부 폐지·개편 시기가 앞당겨지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김 장관이 취임 초부터 여가부 폐지는 명확하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이날 예정된 업무보고로 폐지가 무산된 게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었다.
여가부의 새 업무보고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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