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7만6402명.. 수요일 기준 12주만에 최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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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발표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7만6402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7만6402명이다.
2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추이는 최근 일주일(지난 14일~20일) 3만9182명→ 3만8867명→ 4만1305명→ 4만330명→ 2만6289명→ 7만3582명→ 7만6402명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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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사망자는 1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777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0.13%다. 위중증 환자수는 96명으로 하루 전보다 5명 증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7만6402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7만5973명, 해외 유입 429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1893만7971명(해외유입 4만271명)이다.
일주일 전인 지난 13일(4만252명)과 비교하면 3만6150명이 늘어 약 2배 증가했다. 최근 수요일 발표 기준으로 보면 지난 4월27일(7만6765명) 이후 무려 12주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백신 1차 접종자가 442명, 누적 1차 접종자는 4507만7889명으로 접종률은 전국민(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의 87.8%로 집계됐다. 2차 접종까지 마친 인원은 411명 늘어나 누적 4464만2525명으로 접종률은 87%로 조사됐다. 3차 접종은 3887명 추가돼 누적 3341만8182명으로 접종률은 전국민 기준 65.1%, 60세 이상 89.9%로 집계됐다. 4차 접종은 7만2666명 추가돼 누적 482만423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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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 위중증 환자 추이는 69명→ 65명→ 70명→ 71명→ 81명→ 91명→ 96명 등이다. 주간일평균 위중증 환자는 7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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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발생 확진자 중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확진자는 4만2831명(서울 1만7189명, 경기 2만1318명, 인천 4324명)으로 56.4%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3만3142명으로 43.6%다.
2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추이는 최근 일주일(지난 14일~20일) 3만9182명→ 3만8867명→ 4만1305명→ 4만330명→ 2만6289명→ 7만3582명→ 7만6402명 등으로 나타났다. 지난 일주일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4만799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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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연 기자 jy1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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