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2059명 신규 확진..84일 만에 다시 2000명대

정윤덕 2022. 7. 20. 1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지역 하루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2천명대로 늘었다.

20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2천59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지난달 23일 157명에서 26일 만에 8.2배로 늘었다.

지금까지 대전시민의 36.8%인 53만2천314명이 확진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대기줄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지역 하루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2천명대로 늘었다.

20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2천59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4월 26일 2천717명 이후 84일 만에 2천명을 넘어선 것이다.

최근 1주일간 확진자는 총 9천26명으로, 하루 평균 1천289명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지난달 23일 157명에서 26일 만에 8.2배로 늘었다.

지금까지 대전시민의 36.8%인 53만2천314명이 확진됐다. 80대 확진자가 숨져 지역 누적 사망자는 716명이 됐다.

코로나19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3.9%를 보인다. 위중증 병상(31개)에서 5명, 준중증 병상(28개)에서 15명이 치료 중이다.

중등증 병상(319개)에서는 48명이 치료를 받고 있으며, 7천410명은 재택치료 중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2차 85.4%, 3차 62.5%, 4차 8.7%이다.

cobr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