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 예정' 여성가족부 대통령 업무보고 미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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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0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여성가족부 김현숙 장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었는데, 취소됐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 오후에 예정됐던 여가부 업무보고가 미뤄졌다면서 특별한 이유가 있는 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여가부 폐지'가 윤 대통령의 공약이었기 때문에 여가부 업무보고에서 조직 개편 계획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됐던 만큼 순연된 이유에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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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0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여성가족부 김현숙 장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었는데, 취소됐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 오후에 예정됐던 여가부 업무보고가 미뤄졌다면서 특별한 이유가 있는 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여가부 폐지'가 윤 대통령의 공약이었기 때문에 여가부 업무보고에서 조직 개편 계획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됐던 만큼 순연된 이유에 관심이 쏠립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주부터 실용주의 기조를 살려 대규모로 참석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장관 독대 형식으로 부처별로 업무 현황과 향후 정책 과제 등을 보고받고 있습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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