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윤대통령, 대우조선 공권력투입 질문에 "더 답변 안해"
윤석열 대통령이 조금 전 용산 집무실로 출근했습니다.
출근길 기자들과 만나 대우조선 하청노조 파업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는데요.
화면으로 직접 보시겠습니다.
[기자]
대통령님 혹시 어제 기다릴 만큼 기다렸다면서 대우조선해양 사태 관련해서 말씀을 하셨는데요.
혹시 경찰력을 포함한 공권력 투입도 좀 고심을 하고 계시는 겁니까?
[윤석열 / 대통령]
질문이 좀 길다. 짧게 해 주시면 좋겠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더 답변 안 할게요.
[기자]
대통령님, 지금 경제가 어렵다고 하면서 재계에서 이재용 부회장 사면 요청을 하는데 사면 계획이 있으신가요?
[윤석열 / 대통령]
과거부터 사면 문제에 대해서는 사전에 어떤 범위로 한다든지 그런 거에 대해서 일절 언급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었습니다.
[기자]
이제 스타 장관이 많이 나와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발언 맥락을 직접 설명해 주신다면?
[윤석열 / 대통령]
너무 당연한 얘기 아니겠습니까? 제가 과거에 검찰에 있을 때도 그런 검사장들이나 검사들 중에 이게 총장이 유명해지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일들 잘하고 그렇게 해서 스타플레이어들이 많이 나오는 조직이 성공한 조직이다라는 얘기를 늘 해 왔고 그 맥락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대우조선 #하청노조 #공권력투입 #이재용_사면 #스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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