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8명→2218명→3149명..경북 신규 확진자 연일 급증

'코로나 재확산, 방역은 꼼꼼하게'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코로나19가 재확산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지난 19일 대구 중구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문화센터에서 관계자들이 방역작업을 하며 방역 안내문을 붙이고 있다. 2022.7.19 mtkht@yna.co.kr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천149명이 더 나왔다.

20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지역감염 3천112명, 해외유입 37명이 늘어 총 81만4천967명이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수는 구미 702명, 포항 551명, 경주 407명, 경산 258명, 안동 181명, 문경 121명, 영주 119명, 상주 117명, 칠곡 104명, 김천 100명, 예천 100명, 영천 91명, 울진 66명, 성주 47명, 의성 32명, 영덕 31명, 청도 28명, 고령 20명, 청송 18명, 봉화 18명, 영양 16명, 군위 15명, 울릉 7명이다.

경북 신규 확진자는 최근 사흘간 1천68명, 2천218명, 3천149명으로 급증 추세다.

사망자는 1명이 늘어 누적 1천445명이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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