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오른쪽 수비수 스펜스 품었다..벌써 6번째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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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오른쪽 측면 수비수 제드 스펜스를 영입하며 빠른 이적시장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토트넘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미들즈브러로부터 스펜스를 영입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습니다.
미들즈브러 소속으로 2018년부터 뛰던 스펜스는 지난 시즌 노팅엄 포레스트로 임대됐고, 이 구단의 프리미어리그(EPL) 승격에 앞장섰습니다.
스펜스는 "EPL에서 뛰는 꿈을 이루게 됐다. 토트넘 같은 빅클럽에서 뛰게 돼 영광이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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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오른쪽 측면 수비수 제드 스펜스를 영입하며 빠른 이적시장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토트넘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미들즈브러로부터 스펜스를 영입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습니다.
계약기간은 2027년까지 5년이며, 이적료는 선금 1천250만 파운드(약 196억7천만 원)에 옵션까지 더하면 2천만 파운드(314억7천만 원)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미들즈브러 소속으로 2018년부터 뛰던 스펜스는 지난 시즌 노팅엄 포레스트로 임대됐고, 이 구단의 프리미어리그(EPL) 승격에 앞장섰습니다.
정규리그에서 2골,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에서 1골을 넣으며 득점력도 뽐냈습니다.
맷 도허티, 에메르송 로얄이 책임져온 토트넘의 오른쪽 수비는 토트넘의 '약한 고리'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스펜스가 가세하면서 주전 경쟁은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스펜스는 "EPL에서 뛰는 꿈을 이루게 됐다. 토트넘 같은 빅클럽에서 뛰게 돼 영광이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습니다.
(사진=토트넘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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