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상 타결..현대차 노사 사상 처음

정혜진 기자 2022. 7. 20.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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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가 4년 연속으로 파업 없이 임금협상을 마무리했습니다.

현대차 노조는 전체 조합원 4만 6천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에 대해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투표에 참여한 조합원 61.9%가 찬성해 협상이 최종 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4년 연속 무분규 타결은 현대차 노사 역사상 처음입니다.

이번 임금협상안에는 또, 현대차 국내 최초로 전기차 생산 공장을 새로 만든다는 내용도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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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가 4년 연속으로 파업 없이 임금협상을 마무리했습니다.

현대차 노조는 전체 조합원 4만 6천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에 대해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투표에 참여한 조합원 61.9%가 찬성해 협상이 최종 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4년 연속 무분규 타결은 현대차 노사 역사상 처음입니다.

이번 임금협상안에는 또, 현대차 국내 최초로 전기차 생산 공장을 새로 만든다는 내용도 담겨 있습니다.

현대차가 국내에 공장을 신설하는 것은 29년 만입니다.

정혜진 기자hj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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