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강력 반발.."총파업 경고"

윤수한 입력 2022. 7. 20. 07:10 수정 2022. 7. 20.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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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 앵커 ▶

금속노조는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만약 공권력이 투입된다면 즉각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경고하면서, 동시에 조속한 교섭을 요구했습니다.

이어서 윤수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이틀째 이어진 대우조선 협력업체 노사교섭은 진전이 없었습니다.

농성중인 조합원들은 5년간 삭감된 임금의 회복과 단체 교섭 등 당초 요구안에서 다소 물러섰지만 입장 차를 좁히지는 못했습니다.

이에따라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 경남 지역에는 4개 중대가 대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금속노조는 긴급 기자회견에서 공권력에 투입된다면 제2의 쌍용차 사태같은 최악의 사태가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총파업에도 들어갈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김형수/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장] "공권력 투입되면 정말 어떤 상황 펼쳐질지 모릅니다. 제2의 쌍용사태라고 전부 얘기하는데 쌍용사태가 어떤지 잘 아실 거 아닙니까?"

금속노조는 또 정부가 담화문에서 하청노동자 투쟁을 불법으로 매도했다며 이는 교섭지원이 아닌 협박에 불과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오늘 금속노조 경남지부는 대우조선 정문에서 영호남 조합원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파업을 결의할 예정입니다.

동시에 조선소 안에서는 파업 철회를 촉구하는 협력사 책임자 3천여 명의 집회도 계획돼 있습니다.

접점 찾기가 쉽지 않은 가운데, 시만단체들은 정부의 공권력 투입 가능성 언급을 비판하는 동시에 산업은행과 대우조선해양이 문제해결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MBC뉴스 윤수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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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한 기자 (belifac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today/article/6390022_357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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