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대학로극장 '쿼드' 개관..오세훈 시장 축사

기사내용 요약
오세훈, 대학로센터 내 극장 쿼드 개관식서 축사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13일 시청에서 열린 '2022 서울런 멘토단 토크콘서트'에서 강연을 하고 있는 모습. 2022.07.20.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오후 2시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 내 극장 '쿼드(QUAD)' 개관식에 참석한다.

오 시장은 이날 대학로센터 1층 마당에서 열리는 제막식에 이어 지하2층 쿼드에서 열리는 개관식에 참석해 축사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는 대학로 대표극장이던 옛 '동숭아트센터'를 리모델링해 지난해 10월 새롭게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이다. 지하 2층~지상5층 규모의 연면적 1508㎡으로 조성됐다.

쿼드는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 지하 1~2층에 조성된 블랙박스 형태의 극장이다. 작품에 따라 무대와 객석 형태를 자유롭게 배치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공간과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무대에 올릴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오 시장은 개관식 이후 센터 내 프로젝트룸·다목적홀 등이 있는 대관공간부터 입주부서들이 있는 사무공간, 예술인법률상담지원센터, 라운지 등의 공간도 살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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