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오늘 가봉 대통령과 정상회담..여가부 업무보고

윤수희 기자 2022. 7. 20.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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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알리 봉고 온딤바 가봉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후 여성가족부의 업무보고를 받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알리 봉고 가봉 대통령과 만난다.

이후 윤 대통령은 파이살 빈 파르한 알 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외교장관과 접견한다.

윤 대통령은 또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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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폭력 피해자 보호·지원 강화 방안 등 논의
수교 60주년 맞은 사우디아라비아 외교장관 접견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참신나는학교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센터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7.19/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알리 봉고 온딤바 가봉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후 여성가족부의 업무보고를 받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알리 봉고 가봉 대통령과 만난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양국 관계 발전 및 에너지, 인프라 등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윤 대통령은 파이살 빈 파르한 알 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외교장관과 접견한다.

윤 대통령은 수교 60주년을 맞은 양국 간의 투자 협력과 경제적 시너지 등에 관해 대화를 나눌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또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여가부 업무보고에서는 국정과제인 '5대 폭력 피해자 보호·지원 강화'의 추진 방안, 한부모가족 자녀 양육 부담 완화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업무보고는 개별 부처별로 장관이 대통령을 독대해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부처별로는 장관과 차관 또는 실장급 등 2명이, 대통령실에서는 관련 수석비서관이 참석한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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