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소말리아 알샤바브 무장대원 2명 공습으로 사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군이 공습으로 소말리아의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알샤바브 무장대원 2명을 사살했다고 밝혔다고 19일(현지시간) 아랍권 매체 알자지라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러면서 사령부는 "이런 노력은 알샤바브가 민간인들을 상대로 행하는 무차별적인 공격들과 대비된다"며 "알샤바브와 같은 폭력적인 극단주의 단체들은 소말리아, 지역, 미국의 이익에 장기적인 위협이 된다"고 덧붙였다.
미군은 알샤바브를 무너뜨리기 위해 소말리아에서 계속 공습을 벌여 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민간인 사상자 발생하지 않아"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미군이 공습으로 소말리아의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알샤바브 무장대원 2명을 사살했다고 밝혔다고 19일(현지시간) 아랍권 매체 알자지라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알자지라에 따르면 미 아프리카사령부(AFRICOM)는 18일 밤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공습은 지난 17일 리비쿠스 인근 주바 지역에서 이뤄졌다고 전했다.
사령부는 이날 공습은 이 지역의 파트너 부대에 대한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공습이 전개된 지형의 특성을 고려할 때 민간인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령부는 "이런 노력은 알샤바브가 민간인들을 상대로 행하는 무차별적인 공격들과 대비된다"며 "알샤바브와 같은 폭력적인 극단주의 단체들은 소말리아, 지역, 미국의 이익에 장기적인 위협이 된다"고 덧붙였다.
미군은 알샤바브를 무너뜨리기 위해 소말리아에서 계속 공습을 벌여 왔다. 알샤바브는 알카에다의 분파 중 하나로 서방의 지원을 받고 있는 소말리아 정부를 상대로 무장 투쟁을 전개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거울에 비친 충격적인 광경…상가 건물서 사이 좋게 노상 방뇨한 부부(영상)
- 헬스장서 브라톱·레깅스 입었다고…"노출 심하니 나가주세요"
- '뇌신경 마비' 김윤아 입원 치료…핼쑥한 얼굴
- "배곯은 北 군인들, 주민 도토리 뺏으려다 두들겨 맞고 기절"
- 안양, 창단 11년 만에 K리그2 우승…K리그1 승격(종합)
- 남편 몰래 직장 男동료와 카풀했다가 '이혼 통보'…"억울해요"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비즈니스석 승객에 무릎 꿇고 사과한 男승무원…중화항공서 무슨 일?
- 윤 지지율 10%대, TK도 급락…위기의 여, 김 여사 문제 해결·쇄신 요구 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