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컨, 우크라 영부인에 "미국, 방어·재건 지원에 전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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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18일(현지시간) 방미한 우크라이나 대통령 영부인에게 미국이 우크라이나 방어와 재건 지원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블링컨 장관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올레나 젤렌스카 우크라이나 영부인을 만나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전쟁으로 인한 막대한 인도적 비용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은 우크라이나 국민이 러시아로부터 스스로를 방어하고 정의를 지키며 국가를 재건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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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지예 기자 =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18일(현지시간) 방미한 우크라이나 대통령 영부인에게 미국이 우크라이나 방어와 재건 지원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블링컨 장관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올레나 젤렌스카 우크라이나 영부인을 만나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전쟁으로 인한 막대한 인도적 비용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은 우크라이나 국민이 러시아로부터 스스로를 방어하고 정의를 지키며 국가를 재건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젤렌스카 여사는 블라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부인이다. 지난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국제사회에 지원을 호소하는 메시지를 전해 왔다.
그는 미국 방문 동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인 질 여사와 회담하고 미국 의회 의사당에서 상·하원 의원들을 대상으로 합동 연설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z@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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