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훔친 공무원..이번엔 경찰에 주먹질

2022. 7. 19. 19:12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2년 7월 19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서용주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전예현 시사평론가, 최병묵 정치평론가

[김종석 앵커]
일단 에어컨 훔친 이야기부터 짧게 해보면 속초시 공무원이 고성까지 가서 공중화장실 에어컨 떼어다가 처갓집에 달아놓고 근데 또 혐의를 부인했었잖아요?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이게 정말 이해가 안 되는 게 공무원은 모든 국민에 대해서 봉사자의 지위를 가져야 되는데 수영장에다 많은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기 위해서 에어컨을 설치했단 말이에요. (그렇죠.) 그 에어컨을 가지고 훔쳐 갔다? 근데 그걸 처갓집에 달아주었다? 아니 장모님에게 달아주는 거는 내 마음에 내가 노력해서 달아주는 거지 훔친 물건 달아주는 거는 절대로 아니죠. 그것도 공무원이 그런 행동을 하면서 자기의 범행의 부인했다는 거는 더더욱 용서할 수 없는 일인데 조금 있다 말씀드리는 이 폭행이 언제 발생했는지 다시 한번 시청자 여러분과 시기를 같이 한 번 검토했으면 좋겠습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